액션스퀘어가 관계사의 중국 지식재산권(IP) 내자판호 발급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은 12일 '末日的第53天'에 내자판호를 발급했으며 해당 게임은 ‘로스트킹덤’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개발됐다. ‘로스트킹덤’을 개발한 팩토리얼게임즈는 네시삼십삼분(433) 자회사이며 액션스퀘어의 관계사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액션스퀘어는 전일 대비 150원(10.79%) 오른 1540원에 거래 중이다.
액션스퀘어는 중국 파트너사인 레도를 통해 ‘블레이드2’ IP 기반의 모바일 MMORPG를 현재 개발 중이며 내자 판호 취득을 노리고 있다. 관계사 내자판호 취득 소식이 액션스퀘어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다.
국내 게임사는 중국 진출 문턱이 비교적 낮은 내자판호를 받기 위해 IP를 현지 게임사에게 제공한다. 중국 게임사가 개발 및 서비스를 맡고, 국내게임사가 일정 로열티를 받는 구조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