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英 BB&R과 손잡고 가성비 와인 신상품 5종 출시

입력 2019-03-19 09:29 수정 2019-03-19 10: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랑스ㆍ스페인,ㆍ아르헨티나 등 유명 산지의 1~3만원대 데일리 와인 선보여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영국의 ‘베리 브라더스 앤 러드(Berry Bros & Rudd, 이하 BB&R)’와 손잡고 국내 와인 애호가들을 위해 가성비 높은 1만~3만 원대의 와인 신상품 5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BB&R는 3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영국의 와인 유통 기업으로, 전 세계 유명 생산자들로부터 와인과 주류를 수입해 영국 내 대형 유통 채널과 호텔 및 레스토랑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이 기업은 영국 왕실에 납품하는 브랜드 중에서도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영국 왕실 문장인 ‘로열 워런트(Royal Warrant)’도 수여받은 바 있다.

홈플러스가 BB&R와 함께 이번에 선보이는 신상품은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전통적인 와인 산지의 상품들을 선별했다.

△풍부한 열대 과일향이 풍성한 꼬뜨 드 가스꼰느(프랑스ㆍ750mlㆍ1만2900원) △가성비를 더욱 높인 남프랑스산 피노누아(프랑스ㆍ750mlㆍ1만8900원) △아르헨티나 멘도사 지역의 전통을 담아낸 말벡(아르헨티나ㆍ750mlㆍ1만8900원) △블랙베리·초콜릿 향의 조화가 매력적인 리오하 크리안자(스페인ㆍ750mlㆍ3만4900원) △론 지역의 와인명가 ‘샤또 드 보카스텔’을 소유한 페랑 가문이 만드는 꼬뜨 뒤 론(프랑스ㆍ750mlㆍ2만4900원) 등으로 구성됐다.

총 1만2600병의 물량을 마련했으며 홈플러스 전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김홍석 홈플러스 차주류팀장은 “영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고 와인 트렌드에 밝은 BB&R와 함께 고민한 결과 올해 신상품으로 유명 산지의 와인을 선별해 판매하게 됐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신상품은 품질이 뛰어난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했기 때문에 많은 고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246,000
    • +1.03%
    • 이더리움
    • 4,720,000
    • +6.91%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6.33%
    • 리플
    • 1,948
    • +23.84%
    • 솔라나
    • 362,700
    • +6.33%
    • 에이다
    • 1,212
    • +10.08%
    • 이오스
    • 983
    • +7.2%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99
    • +18.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11.52%
    • 체인링크
    • 21,360
    • +3.79%
    • 샌드박스
    • 497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