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청풍로프웨이 직원이 보안전문기업 ADT캡스의 ‘심폐소생술’ 강의에 따라서 직접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ADT캡스)
ADT캡스는 18일 충청북도 제천에 있는 청풍로프웨이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강의’를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개장 예정인 청풍 호반 케이블카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면서 안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한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강의는 ADT캡스 전문경호팀이 운영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이다. 학교ㆍ병원ㆍ관공서 등 공공안전이 중요한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날 ADT캡스 전문경호팀은 청풍로프웨이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 사례와 필요성을 소개하며,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교육했다. 직원들이 실제로 심폐소생술 동작을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강의 후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심정지 원인 및 골든타임에 대해 강조하는 교육과 심폐소생술 관련 퀴즈 등을 통해서 사고 발생 시 응급 처치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SK텔레콤 자회사인 ADT캡스는 국내 보안업체 유일의 전문 경호팀을 운영하며, 신변보호, 호송경비, 시설경비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경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공공 안전을 위한 심폐소생술 강의를 비롯해 여성, 어린이를 위한 호신술 강의, 장애인, 노약자 등 범죄취약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