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C, 중국 상해 ‘SEMICON CHINA 2019’ 신기술 공개

입력 2019-03-1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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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전문기업 ISC가 중국 상해 ‘SEMICON CHINA 2019’에서 신기술을 공개했다. ISC 전시 부스.(사진제공=ISC)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전문기업 ISC가 중국 상해 ‘SEMICON CHINA 2019’에서 신기술을 공개했다. ISC 전시 부스.(사진제공=ISC)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전문기업 ISC가 중국 상해 ‘SEMICON CHINA 2019’에서 신기술을 공개했다. 반도체 테스트 소켓.(사진제공=ISC)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전문기업 ISC가 중국 상해 ‘SEMICON CHINA 2019’에서 신기술을 공개했다. 반도체 테스트 소켓.(사진제공=ISC)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에스시(이하 ISC)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SEMICON CHINA 2019’에 참가해 반도체 테스트 소켓 및 최신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5년 이래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반도체 검사 부품인 테스트 소켓, 반도체 최신 트렌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ISC 테스트 소켓은 최종 완성된 반도체가 출하하기 전 반도체의 불량여부를 판단하는 전기적 성능 검사에 쓰이는 소모성 부품이다. 부드러운 실리콘을 소재로 반도체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얇은 두께와 짧은 길이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신호 전달이 가능해 고성능ㆍ고집적화된 반도체를 안전하게 테스트할 수 있다.

ISC 관계자는 "날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반도체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ISC의 다양한 테스트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SEMICON CHINA에 역대 최대 규모 참가를 결정했다”며 "전 세계 반도체 산업분야 300여곳 비즈니스 파트너와 500여건의 지식재산권 보유 등 독점적인 시장입지를 굳혀온 만큼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과 신규고객 창출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ISC는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실리콘 고무 소재의 테스트 소켓을 개발하고 관련 시장을 개척해 왔다. 2015년부터 4년 연속 테스트 소켓 분야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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