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부작용 한방치료를 통한 방법

입력 2019-03-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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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다 더 무서운 것이 항암 부작용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항암 치료를 할 때 부작용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이 많다는 뜻이다. 암치료를 잘 하기 위해서는 항암 치료를 견뎌낼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하지만 대다수의 환자들은 항암 치료 중에 다양한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체력적인 문제, 다양한 항암 부작용 등으로 인해 적극적인 암 치료를 진행하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으며, 항암 부작용이 심각할 경우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패혈증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

항암 부작용이 초래되면 대표적으로 오심과 구토, 탈모, 점막염, 골수기능억제와 감염, 빈혈 및 출혈, 통증, 변비 및 설사 등의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현대의학의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과정에서 억제된 우리 몸의 면역력은 약해지게 되고, 암치료가 일단락되더라도,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다시 암이 다시 기세를 얻게 된다면, 이때 우리 몸은 암에 대항할 면역력이 없으므로 암이 전보다 더 빠르게 진행되어 손 쓸 방법조차 없게 된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예방하기 위해 면역력 중심의 한방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

한중제생한의원의 이승혁 원장은 “한방과 현대 의학은 질병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른데,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때문에 항암 부작용 예방은 물론 항암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방과 현대 의학의 병행치료는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항암 부작용 치료를 위해 면역력증강에 초점을 맞춘 치료를 진행할 경우, 면역력이 증강되면 병원의 항암치료제 부작용이 최소화되고 면역세포가 가지고 있는 인체 고유의 항암력이 활성화 될 뿐 아니라, 항암치료부작용도 감소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여러치료를 통해 입증됐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항암 부작용 치료를 할 때는 개개인의 증상과 개개인의 체질에 따른 면역력이 모두 다르므로 그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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