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해외 퍼졌나"…정준영 동영상 특별단속 무색한 '인기검색어'

입력 2019-03-19 15: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른바 '정준영 동영상'에 대한 경찰의 특별단속이 실시됐다. 이 가운데 해외 성인 사이트에서까지 문제의 영상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현재 해외 일부 성인사이트를 중심으로 '정준영 동영상'을 찾는 네티즌들의 움직임이 적잖이 포착되고 있다. 같은 날 경찰이 "SNS를 중심으로 볼법촬영물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어 2차 피해를 방지하고자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라고 발표한 상황과 맞물리는 현상이다.

특히 미국에 서버를 둔 P사이트의 경우 인기검색어(Trending Searches)에 '정준영 동영상'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정준영 유출' '정준영 몰카'는 물론, 'jung junyoung'과 'ㅈㅈㅇ' 등 우회적인 방법으로 불법 촬영된 동영상을 확인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특별단속이 해당 해외사이트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정준영 동영상 특별단속 결과 적발되는 이들에게는 형사 처벌 가능성도 적지 않다. 특히 불법촬영물을 전송하는 행위 외에 유포를 부추기는 것 역시 방조죄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는 후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466,000
    • -0.69%
    • 이더리움
    • 4,037,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495,000
    • -1.49%
    • 리플
    • 4,158
    • +0.48%
    • 솔라나
    • 284,400
    • -2.94%
    • 에이다
    • 1,166
    • -1.02%
    • 이오스
    • 949
    • -2.87%
    • 트론
    • 368
    • +3.08%
    • 스텔라루멘
    • 522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50
    • +0.84%
    • 체인링크
    • 28,430
    • -0.25%
    • 샌드박스
    • 592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