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채권등록발행 115조 7657억원

입력 2008-07-0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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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채권등록발행규모는 115조7657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98조7143억원 대비 17.3%(17조 514억원) 증가하여 발행금액이 최초로 100조원을 상회했다.

이는 2008년 상반기 국내 채권시장의 총발행금액(한국은행 발행분 제외, 약 117.3조원) 대비 98.7%로, 실물로 발행되는 사모채권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든 채권이 증권예탁결제원을 통하여 등록․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채권등록제도가 실물발행에 따른 사회적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 중 금융채 등록발행규모는 72조1007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64조5296억원 대비 11.7%(7조 5711억원) 증가하였으며, 금융채의 85.4%를 차지하는 은행채는 전년 동기 대비 4.5%의 증가율을 보였다.

은행채 등록발행의 견고한 상승흐름은 은행의 자금조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당분간 시중금리 상승이 꺽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한편, 기타 채권의 증가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특수채 중 예금보험상환기금채권의 발행량 증가에 기인한 것이며, 2008년 상반기 중 회사채의 등록발행규모는 22조 6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17조 6387억원 대비 24.7%(4조 3619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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