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앤텔 아트 콜라보(사진제공=쇼앤텔)
신세계의 남성 편집숍 ‘쇼앤텔’이 봄 시즌을 맞아 아티스트 콜라보 시즌 의류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쇼앤텔은 동양화가 ‘안성민’, 아트토이 창작소 ‘핸즈인 팩토리’와 협업해 치노재킷, 치노팬츠, 티셔츠, 집업 후드 티셔츠 등 총 18종을 출시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우븐재킷을 39만8000원, 아이스크림 자수가 들어간 팬츠를 21만8000원, 핸즈인 콜라보 후드 티셔츠를 12만8000원에 판매한다.
안성민은 뉴욕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동양화가로 ‘민화계의 앤디워홀’로 불리는 국제적인 작가이고, 핸즈인 팩토리는 고급 피규어ㆍ미니어처의 일종인 아트토이를 제작해 2008년부터 키덜트 시장을 개척한 창작 집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