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가 얼굴 손 댄다고?"…박정아 측, 막무가내식 '루머' 양산 유감

입력 2019-03-20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박정아 인스타그램)
(출처=박정아 인스타그램)

배우 박정아 측이 근거없는 성형설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 모양새다.

20일 박정아 소속사 관계자는 "박정아의 성형설은 어불성설이다"라면서 "성형수술을 하는 건 물론이거니와 산모가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도 말이 되지 않는다"라고 일축했다. 박정아의 SNS 사진을 두고 변한 외모를 지적한 네티즌들의 성형 의혹 제기를 딱 잘라 부정한 셈이다.

앞서 박정아는 지난 19일 SNS를 통해 출산 11일차를 맞은 근황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사진에는 이전 모습과는 사뭇 다른 박정아의 얼굴이 담겨 있어 큰 반향을 낳았다. "시술받은 것 같다. 돈 굳었다"라는 농담조의 발언도 덧붙여져 있었다.

박정아의 해당 사진을 두고 소속사의 입장 표명까지 이어진 이번 사안은 일견 SNS의 파급력과 이를 재생산하는 언론의 어두운 현주소로 풀이된다. '임산부가 성형을 한다'는 상식 밖의 의혹이 가볍게 기사화되고, 이를 굳이 부정하는 절차까지 동반된다. 기형적이라고밖에 표현하기 어려워 보이는 연예계의 실상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03,000
    • +1.2%
    • 이더리움
    • 4,798,000
    • +4.42%
    • 비트코인 캐시
    • 721,000
    • +4.95%
    • 리플
    • 2,041
    • +6.3%
    • 솔라나
    • 347,500
    • +1.79%
    • 에이다
    • 1,449
    • +4.17%
    • 이오스
    • 1,162
    • +1.04%
    • 트론
    • 290
    • +1.75%
    • 스텔라루멘
    • 710
    • -5.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050
    • +3.85%
    • 체인링크
    • 25,860
    • +12.19%
    • 샌드박스
    • 1,017
    • +19.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