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0일 오전 전북 전주시 국민연금공단에서 열린 '2019 더불어민주당-전북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내년 4·15 총선 후보 공천 전략과 규정 등을 논의할 2020 총선 공천제도 기획단(공천 기획단)을 구성했다.
민주당은 이날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기획단 단장에 당 사무총장인 윤호중 의원을 선임했다.
부단장은 김민석 민주연구원장, 간사는 강훈식 의원, 위원은 소병훈·백혜련·김영진·조응천·제윤경 의원, 오기형 원내대표 비서실장이 맡는다.
민주당 당규에 따르면 공직선거 후보자에 대한 심사 기준과 방법 등 후보자 추천에 필요한 규정과 절차는 해당 선거일 1년 전까지 확정, 공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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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은 기획단 활동을 통해 내년 총선에 대한 공천 시스템과 기준을 다음달까지 확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