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에 독립군 기념관ㆍ군사학술연구동 건립

입력 2019-03-21 10:48 수정 2019-03-21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시설물 배치 계획.(출처=서울시)
▲시설물 배치 계획.(출처=서울시)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 독립군 기념관과 군사학술연구동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1일 전날 열린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2021년 수도권(서울시)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은 육군 제1121부대의 국방개혁 14-30계획(안)에 따른 부대개편, 육군사관학교의 군사 학술연구동 신축 및 기념관 설립, 서초 청소종합시설의 시설 현대화 및 악취방지시설 설치 등을 반영한 사항 총 3건이다.

육군사관학교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정부기념사업 일환으로 독립군ㆍ광복군ㆍ무관학교 기념관이 건립되고 군사학술연구동이 신축된다. 생도 정원 증원으로 생활관도 증축한다.

육군 제1121부대는 부대 편제가 개편되면서 시설 통합 및 노후시설 현대화가 이뤄진다.

서초 청소종합시설은 기존 노수 시설을 현대화하고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2001년 관리계획 최초 수립 이전 형질 변경된 시설을 반영해 현행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향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시설 설치 방지 등 철저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021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안’은 향후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승인(국토교통부장관) 절차를 거쳐 최종 수립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20,000
    • -1.38%
    • 이더리움
    • 4,581,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1.43%
    • 리플
    • 1,867
    • -9.24%
    • 솔라나
    • 341,100
    • -3.62%
    • 에이다
    • 1,349
    • -8.48%
    • 이오스
    • 1,111
    • +5.01%
    • 트론
    • 282
    • -4.08%
    • 스텔라루멘
    • 654
    • -5.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50
    • -4.49%
    • 체인링크
    • 22,980
    • -4.88%
    • 샌드박스
    • 759
    • +33.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