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52주 최고치 대비 24% 하락한 가운데 증시 전문가들은 단기 낙폭과대로 일부 기술적 지표들이 과매도권을 형성하면서 기술적 반등 가능성을 제기했다.
특히 국내 기업의 2분기 실적발표와 맞물려 있어 실적호전주에 대해서는 차별적인 대응이 요구된다는 것.
굿모닝신한증권은 기본적으로 시장의 체계적 위험이 여전하다는 점에서 반등 폭에 대해서는 조심스런 입장이지만, 불확실성이 커진 여건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이 실적 개선으로 나타난 기업에 대해서는 펀더멘탈이 재조명을 받을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굿모닝신한증권 기업조사팀은 본격적인 어닝스 시즌을 앞두고 2분기 실적 호전종목 중 낙폭과대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종목 30選(KOSPI 20選, KOSDAQ 10選)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