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2분기 비수기 무색한 호실적 전망-키움證

입력 2008-07-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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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8일 강원랜드에 대해 2분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성수기인 1분기 실적과 유사한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3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손윤경 애널리스트는 "강원랜드 2분기 실적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6% 성장한 2838억원, 영업이익이 118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매출액은 2956억원, 영업이익 1186억원을 기록한 성수기 1분기 실적과 유사한 수준으로 매출액 2720억원과 영업이익 1112억원의 컨센서스도 상회하는 수준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2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 입장객의 증가세(YoY +20%)가 지속되고 있고 VIP매출이 안정화되고 있다"며

"스키장을 통해 유입되었던 신규 고객이 다시 카지노를 찾고 있으며 레저컨텐츠 강화로 해외 여행수요의 감소를 흡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환율의 급격한 상승으로 해외 여행 수요가 감소하고 있고 동사의 레저컨텐츠가 강화되고 있으며 10월, 38번 국도의 완공으로 동사로의 접근이 더욱 용이해질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방문객 증가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레저시설 확충에 따른 수요 확대가 카지노 설비 증설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외 카지노 투자 역시 동사에 차원이 다른 성장성을 제공해 줄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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