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유시춘 이사장 부실검증 논란…“아들은 검증 대상 아냐”

입력 2019-03-21 19: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시춘 EBS 이사장의 아들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가 입장을 밝혔다.

21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관계자는 “이사를 선임할 때 ‘결격사유’를 본다. 그 조항은 당사자에 대한 것으로 아들은 검증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유 이사장 아들이자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조카인 영화감독 신모씨(38)는 유 이사장이 지난해 8월 EBS 이사 후보로 추천되기 전 스페인에서 대마초 밀반입을 시도하다 구속돼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방통위와 EBS는 인사 검증 부실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방통위는 “EBS법 제11조 ‘결격사유’에는 당사자에 대한 (결격) 사항만 파악하게 돼 있다”라며 아들 관련은 검증 대상이 아니며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씨는 2017년 10월 해외 체류자와 대마 9.99g을 스페인발 국제우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하기로 공모, 국내로 배송받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1심에서는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고 상고했지만 대법원이 이를 기각하며 형이 확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폴리우레탄' 원료값 60% 올랐다…가구·건자재·車 공급망 쇼크 [물류 대동맥 경화]
  • 오늘부터 '스타벅스+KBO 콜라보' 상품 판매…가격·일정·시간은?
  • SK에코플랜트, 중복상장 금지 파고에 '진퇴양난'…IPO 가시밭길 예고
  • 초미세먼지 ‘매우 나쁨’…새빨간 서울 지도
  • 트럼프, 이란발전소 공격 유예 열흘 연장…“4월 6일 시한”
  • 전쟁·환율·유가 흔들려도… “주식은 결국 실적 따라간다”[복합위기 속 재테크 전략]
  • '나솔' 30기 영자, 방송 후 성형 시술 고백⋯"눈 밑 지방 재배치했다"
  • 오늘부터 나프타 수출 전면 통제⋯정유·석화업체 '일일 보고' 의무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10: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88,000
    • -2.4%
    • 이더리움
    • 3,125,000
    • -3.52%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0.92%
    • 리플
    • 2,060
    • -2.51%
    • 솔라나
    • 130,900
    • -4.73%
    • 에이다
    • 385
    • -4.47%
    • 트론
    • 469
    • +0%
    • 스텔라루멘
    • 263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40
    • -2.89%
    • 체인링크
    • 13,490
    • -3.64%
    • 샌드박스
    • 115
    • -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