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올해 개발자ㆍ글로벌 인재 400명 이상 채용

입력 2019-03-2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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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야놀자)
(사진제공=야놀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올해 연구개발(R&D)분야 핵심인력 200여 명을 포함해 400명 이상의 직원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22일 야놀자는 “사업 영역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 갈수록 치열해지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업계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야놀자는 지난해에도 채용 계획의 목표치였던 300명보다 100명 더 많은 400여 명을 신규 채용했다. 전체 임직원수는 지난 해 1월 400여 명에서 올해 1월 기준 800명 이상으로 2배 넘게 늘었다. 지난해 신규 채용의 절반 이상이 R&D 분야 인재로 구성됐고, 국내외 주요 대기업 출신 비율도 30%를 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가 늘고 있다.

올해에도 R&D 핵심 인력 200여 명을 포함해 20여 개 직군, 총 4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R&D 분야는 무한 경쟁 환경에서 지속적인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상시 채용하며, 해외 사업 확장에 따라 글로벌 인재 채용도 확대되고 있다. 그 외 △마케팅 △전략기획 △재무회계 △영업기획 △경영 지원 등 전사 차원의 인력을 집중 보강할 예정이다.

일반 채용뿐 아니라 사내 추천 제도를 통한 우수 인재 영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사내 추천제도는 야놀자 직원이 추천한 인재를 스카우트하는 것으로, 채용 확정 시 입사자와 추천인에게 최대 3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김우리 야놀자 피플파트너실장은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야놀자의 비전인 만큼, 임직원들도 쉴 땐 잘 놀고, 일할 땐 몰입하는 것이 야놀자 인재 육성의 지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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