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아시안뱅커 선정 'AI 챗봇 서비스 최우수상'

입력 2019-03-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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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렬(왼쪽 두번째) KEB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본부장이 2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19 2019 인터내셔널 리테일 파이낸스어워드'에서 존 홀더(맨 왼쪽) 아시안뱅커 런던 가상현실센터 수석 기술위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은행)
▲이병렬(왼쪽 두번째) KEB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본부장이 22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19 2019 인터내셔널 리테일 파이낸스어워드'에서 존 홀더(맨 왼쪽) 아시안뱅커 런던 가상현실센터 수석 기술위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2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19 인터내셔널 리테일 파이낸스어워드’에서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아시안뱅커'는 하나은행의 하이뱅킹 2.0(HAI Banking 2.0)를 “3D 금융비서가 손님과의 일대일 대화를 통해 손님의 의도를 파악해 실제 상품가입까지 도와주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방식의 금융 서비스다”고 평가했다.

하나은행의 ‘하이뱅킹 2.0’는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 금융서비스다. AI 금융비서인 하이(HAI)와 실시간 음성 및 문자 대화를 통해 송금, 조회, 세금납부, 상품가입, 환전, 해외송금 등 25개의 은행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향후 하이뱅킹을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의 간편 접속이 가능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별 특화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인공지능 금융플랫폼으로 진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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