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매출 2600억ㆍ영업익 595억 달성…”포스트 ‘플래리스’ 발굴”

입력 2019-03-22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삼진제약)
(사진제공=삼진제약)

삼진제약은 22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제5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경영 실적 및 2019년 영업 기조 보고 등 현안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 삼진제약은 영업 보고를 통해 ‘플래리스’, ‘게보린’ 등 주력 제품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매출 2600억 원, 영업이익 595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의결했다.

신임 사내이사로는 장홍순 부사장과 최용주 부사장이 선임됐다. 장 부사장은 관리생산부문을, 최용주 부사장은 영업부문을 각각 총괄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올해 지속 가능한 경영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 국제 표준에 맞는 반부패 윤리경영 시스템을 본격 도입, 내재화에 힘쓰기로 했다. 주요 품목인 게보린과 플래리스 등 대표 제품군의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서는 동시에 포스트 플래리스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공정 개선을 통한 원가 절감 실현,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 확장으로 미래 성장 동력도 확보할 방침이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2019년에도 전 임직원이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강한 경쟁력을 갖춘 제약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1:5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62,000
    • +2.66%
    • 이더리움
    • 5,038,000
    • +7.63%
    • 비트코인 캐시
    • 713,000
    • +3.48%
    • 리플
    • 2,036
    • +5.82%
    • 솔라나
    • 336,200
    • +3.41%
    • 에이다
    • 1,406
    • +5.87%
    • 이오스
    • 1,121
    • +1.82%
    • 트론
    • 279
    • +1.82%
    • 스텔라루멘
    • 671
    • +10.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00
    • +5.59%
    • 체인링크
    • 25,210
    • +4.09%
    • 샌드박스
    • 828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