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문 정권, 민생 외면한 채 '황교안 죽이기' 열 올려"

입력 2019-03-24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24일 오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시립테니스장을 찾아 한 유권자의 아기를 보고 활짝 웃고 있다. (연합뉴스)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24일 오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시립테니스장을 찾아 한 유권자의 아기를 보고 활짝 웃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4일 "문재인 정권과 집권여당은 민생이 죽어가는 데도 오직 황교안 죽이기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비정상 상태니 부디 정상으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황 대표의 책임론을 정면 겨냥하고 있다.

그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온 문 대통령의 부정평가 중 '민생문제 해결부족'이 단연 1위"라며 "정상적으로 국정운영을 하겠다면 정치행위의 목표는 민생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 정치에서 민생은 완전히 방치돼있다"며 "여론조사는 이 정권의 비정상적 상태를 이야기한다. 성찰의 계기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제가 창원, 통영 고성에 내려와 가장 많이 듣는 시민의 목소리"라며 "시민들은 제게 오직 살아남기가 목표라고 한다. 민생이 죽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67,000
    • +3.47%
    • 이더리움
    • 2,830,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490,000
    • +0.84%
    • 리플
    • 3,535
    • +5.62%
    • 솔라나
    • 196,900
    • +7.6%
    • 에이다
    • 1,100
    • +5.97%
    • 이오스
    • 743
    • +0.81%
    • 트론
    • 332
    • -0.9%
    • 스텔라루멘
    • 414
    • +2.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1.03%
    • 체인링크
    • 20,420
    • +5.42%
    • 샌드박스
    • 418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