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1분기 실적 부진 전망 ‘목표가↓’-KTB증권

입력 2019-03-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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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증권은 25일 삼성SDI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목표가를 기존 32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하향했다.

김양재 KTB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1분기 매출액은 전기 대비 12.9% 감소한 2조1581억 원, 영업이익은 48.6% 감소한 1278억 원으로 추정한다”며 “기존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한 달 사이 Tech 대형주의 주가는 반등한 반면 삼성SDI의 주가는 약 15% 하락했다”며 “1분기 실적 부진 우려와 2차전지 소재 업체 신규 상장에 따른 수급 분산이 영향”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중장기적 성장성은 여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Tech 대형주의 대규모 감익과는 달리 동사의 실적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최근 주가 약세로 2차전지 소재 업종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 커진 점을 근거로 주가 약세 시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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