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40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 구속…200여명 수사

입력 2019-03-25 0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00억원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 구속…고액도박 200명도 수사

중국에서 400억 원 규모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중국에 본사를 두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도박장소 개설)로 운영자 A(57)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국내 총판 B(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7년 1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본사에 서버를 두고 국내 회원 1200여명에게 포커, 맞고 등 사설 도박 게임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2년 동안 회원들이 입금한 금액은 약 400억 원으로, 이들은 이 중 12%를 수수료 명목으로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한국에 차려둔 사무실 등 운영 비용을 제외하고 순수익 20억여 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했다고 전했다. 다만, 도박으로 챙긴 범죄 수익금은 이들이 사전에 모두 빼돌려 아직 몰수하지 못했다.

경찰은 또 이 도박 사이트에 상습적으로 접속해 1000만 원 이상의 고액 도박을 한 200여 명도 수사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0만전자·100만닉스…'6천피' 눈앞
  • 배당금 받으려면 언제까지 사야 할까?…2월 국내 배당주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다같이 단종 안아"⋯'왕사남', 과몰입 비결 탈탈 털어보니 [엔터로그]
  • 내집 마련 멈춘 30대⋯신규 주담대 감소폭 전 연령대 중 '최대'
  • 트럼프, 글로벌 관세 ‘10%’ 발효…15% 인상 시기는 미정
  • 은마아파트 화재 사고…10대 여성 사망
  • 트럼프 “대법원 결정으로 장난치려는 국가에 더 높은 관세 부과할 것”
  • 오늘의 상승종목

  • 02.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26,000
    • -0.26%
    • 이더리움
    • 2,717,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713,000
    • -8.06%
    • 리플
    • 1,987
    • -0.85%
    • 솔라나
    • 114,900
    • -0.26%
    • 에이다
    • 383
    • -0.52%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221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90
    • +1.03%
    • 체인링크
    • 12,090
    • -0.33%
    • 샌드박스
    • 11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