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 대우건설 사장, 카타르 공공사업청장과 간담회 가져

입력 2019-03-25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형 대우건설 사장(오른쪽)이 사드 알 무한나디 카타르 공공사업청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출처=대우건설)
▲김형 대우건설 사장(오른쪽)이 사드 알 무한나디 카타르 공공사업청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출처=대우건설)
김형 대우건설 사장은 지난 22일 사드 알 무한나디 카타르 공공사업청장을 대우건설 본사에서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사드 알 무한나디 청장은 대우건설이 카타르에서 진행 중인 이링고속도로(E-Ring Road)공사의 공정 추진에 매우 만족하고, 대우건설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며 “또한 남은 준공일까지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이링고속도로 공사는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을 대비해 발주한 6억2000만 달러 규모의 공사다. 카타르의 수도인 도하 남부 외곽의 기존 도로 확장(4.5km)구간과 신규 도로(4.0km) 구간으로 구성되고, 왕복 8~14차선의 도로를 건설한다. 대우건설은 뉴오비탈고속도로(New Orbital Highway)에서 보여준 공사 수행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2016년 9월 이링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을 대비해 도로와 철도 등 각종 인프라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대우건설은 카타르에서 다수의 공사를 차질없이 수행함으로써 주요발주처인 공공사업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발주가 예상되는 다수의 인프라 공사 수주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2: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59,000
    • -1.84%
    • 이더리움
    • 4,688,000
    • -2.13%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0.86%
    • 리플
    • 1,909
    • -5.21%
    • 솔라나
    • 324,000
    • -2.09%
    • 에이다
    • 1,324
    • -2.36%
    • 이오스
    • 1,092
    • -4.63%
    • 트론
    • 275
    • -0.36%
    • 스텔라루멘
    • 600
    • -15.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50
    • -2.38%
    • 체인링크
    • 24,220
    • -1.1%
    • 샌드박스
    • 820
    • -1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