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희망재단은 학자금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희망지원금을 지급하는 ‘청년 부채 토탈 케어(Total Care) 프로젝트’ 지원 대상자를 다음 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학자금 대출을 대신 갚아주는 방식이 아니라 생활비, 신용관리 프로그램, 직업역량 강화 지원 등 스스로 갚아나갈 수 있도록 자생력을 키워준다.
신한희망재단은 월 급여 204만 원 이하 또는 가압류 상태로 학자금 대출을 성실히 상환하려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300명의 신청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이들은 △청년희망지원금(생활비) △신용등업축하금(신용등급 상승 시) △직업역량 강화지원금(자격증, 교육 수료 시) △종합신용관리 플러스(신용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1인당 최대 322만 원을 연말까지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