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디에스티로봇·로보로보·로보스타 급등…정부 육성 수혜 기대

입력 2019-03-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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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티로봇·로보로보·로보스타·로보티즈 등 로봇 관련 주들이 정부의 로봇산업 육성 수혜주로 주목받으면서 강세다.

25일 오후 2시 11분 현재 디에스티로봇은 전일 대비 200원(17.32%) 오른 1355원에 거래 중이다.

로보로보, 로보스타, 로보티즈도 각각 29.84%, 12.59%, 25.14% 상승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대구 현대로보틱스에서 열린 ‘로봇산업 육성전략보고회’에서 △제조로봇 산업과 수요산업 동반성장 △4대 서비스로봇 분야 집중 육성 △로봇산업 생태계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로봇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당시 현장에서 "로봇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미래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표적인 신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오는 2023년까지 로봇 기업을 20개 육성하고 작년 기준 약 5조7000억 원인 로봇 산업 규모를 15조 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돌봄, 의료, 물류 등 유망 서비스 로봇 산업 지원안도 검토하고 있다.

디에스티로봇은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생산에 사용되는 로봇을 공급한다. 로보로보는 영유아 교육용 로봇 제조업체다. 로보스타는 제조용 산업 로봇제조 업체다. 로보티즈는 로봇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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