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40포인트 ‘급락’

입력 2019-03-25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40포인트 넘게 급락했다. 종가 기준 코스피가 2140선으로 회귀한 건 지난 13일 이후 8거래일 만이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2.09포인트(-1.92%) 떨어진 2144.86에 마감됐다. 투자자별로는 기관, 외인이 각각 2242억 원, 704억 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 홀로 2700억 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0.67%)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종이목재(-3.19%), 운수장비(-2.90%), 전기전자(-2.63%) 등이 크게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기준 대부분 기업이 하락했다. 특히 SK하이닉스(-4.20%), LG화학(-3.29%), 현대차(-2.83%) 등의 낙폭이 컸다.

폴루스바이오팜 등 1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16.76포인트(-2.25%) 내린 727.21을 기록했다. 기관, 외인이 각각 792억 원, 378억 원 팔아치운 가운데 개인 홀로 1222억 원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다수가 하락했다. 포스코켐텍(-6.30%), 바이로메드(-3.48%), CJ ENM(-3.09%)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전 업종이 하락했다. 비금속(-4.61%), 정보기기(-3.42%), 반도체(-3.15%)등이 크케 하락했다.

로보로보 등 1개 종목이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956,000
    • +0.45%
    • 이더리움
    • 2,802,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485,800
    • -1.66%
    • 리플
    • 3,397
    • +0.06%
    • 솔라나
    • 185,600
    • -0.8%
    • 에이다
    • 1,059
    • -1.49%
    • 이오스
    • 737
    • -0.14%
    • 트론
    • 327
    • -1.8%
    • 스텔라루멘
    • 405
    • -4.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50
    • +1.73%
    • 체인링크
    • 20,700
    • +5.18%
    • 샌드박스
    • 40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