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김성은, 미달이 시절 고통 극복…“이제는 감사하다”

입력 2019-03-25 2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섹션TV연예통신' 방송캡처)
(출처=MBC '섹션TV연예통신' 방송캡처)

배우 김성은이 ‘미달이’ 시절을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코믹극 ‘보잉보잉’에 출연하는 김성은, 박기루, 강예빈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성은은 “미달이었던 시절과 캐릭터에 감사할 줄 알게 됐다”라며 “연기도 잘하지 않았냐. 많은 웃음을 드렸던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이 자신감이 되어 돌아온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과거 김성은은 ‘미달이’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고통받은 바 있다. 당시 ‘순풍산부인과’가 끝나고도 식지 않은 미달이의 인기로 자신을 잃어버린 느낌을 받았다고. 결국 김성은은 이를 털어내기 위해 유학을 선택했지만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3년 만에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순풍 산부인과 종영 19년, 29살이 된 김성은은 이제야 미달이 시절을 감사할 줄 알게 됐다며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41,000
    • -0.86%
    • 이더리움
    • 4,659,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1.82%
    • 리플
    • 2,008
    • -1.03%
    • 솔라나
    • 347,100
    • -2.39%
    • 에이다
    • 1,430
    • -3.25%
    • 이오스
    • 1,131
    • -2.75%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16
    • -9.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5.74%
    • 체인링크
    • 24,760
    • +0.41%
    • 샌드박스
    • 1,064
    • +31.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