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장관 中방문…양국 산업·자원 협력 강화 모색

입력 2019-03-2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7~28일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장 등과 면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연합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연합뉴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중국 고위 관료들을 만나 양국 간 산업·자원 협력을 강화한다.

26일 산업부에 따르면 성 장관은 27(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장 마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장(장관급)과 면담을 갖고 한‧중 간 표준‧시험인증‧제품안전 및 지적재산권 보호방안 등을 협의한다.

이어서 장젠화 국가에너지국장을 만나 전력·액화천연가스(LNG) 협력과 미래 에너지전환 등 에너지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28일에는 먀오웨이 공업신식화부장과 면담을 갖고 수소차 등 신에너지자동차, 생태산업단지 등 양국이 서로 상생(Win-Win)할 수 있는 신산업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면담 이후에는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리는 '2019 보아오포럼'에 참석해 먀오웨이 공업신식화부장 및 해외 주요기업인들과 5세대이동통신(5G)‧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자율주행차‧로봇‧드론 등 산업혁신전략을 논의한다.

이외에도 한‧중 최고경영자 대화에 참석해 양국 기업인 간 교류를 지원하고, 중국 진출 우리 기업인의 현장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62,000
    • -1.32%
    • 이더리움
    • 4,618,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698,500
    • -3.19%
    • 리플
    • 1,916
    • -6.9%
    • 솔라나
    • 345,300
    • -4.32%
    • 에이다
    • 1,370
    • -8.61%
    • 이오스
    • 1,126
    • +3.68%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02
    • -0.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4.35%
    • 체인링크
    • 24,540
    • -2.81%
    • 샌드박스
    • 1,031
    • +6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