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미래로치과의원 원장 ‘2019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IDS)’서 초청 강연

입력 2019-03-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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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미래로치과의원 대표 원장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글로벌 치과 박람회 ‘International Dental Show(이하, IDS) 2019’에 초청받아 세계 치과 전문의 및 기기 관련 기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IDS는 2년마다 매년 3월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다. 세계 각국의 치과 기자재 전문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신제품 및 신기술을 공개해 치과 분야 첨단의료 기술의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다. 각 기업은 치과 기자재를 잘 사용하는 유명 전문의를 초빙해 시연 및 강연회를 펼치고 있다.

이번 IDS 2019에서 이재민 원장은 치과용 스캐너와 캐드 프로그램 제조사 ‘3Shape’, 세계 3대 치과용 밀링기 제조기업 ‘DG Shape’, 국내 굴지의임플란트 제조사인 오스템임플란트(주)의 연자로 선정돼 직접 최첨단 장비 및 기술을 활용해 시연하고 시술 노하우를 전수했다.

3Shape은 전 세계 치과 기자재 기업 중 스캐너 생산 및 판매 1위를 기록한 덴마크 IT 기업으로, 전 세계에 수 많은 유저들이 3Shape의 구강 스캐너 ‘Trios’를 사용 중이다. 이재민 원장은 IDS 2019에서 3Shape의 스캐너와 캐드 프로그램을 이용한 임플란트 치료법을 최초로 공개해 호평을 받았다.

DG Shape는 올해로 밀링기 1만대 출하 실적을 돌파하고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유명 디지털 치과 장비 제조업체이다. 이 기업은 전 세계 의사들 중 총 3명의 전문의만 자사 제품의 Expert로 임명했으며, 그 중 이재민 원장을 선정했다.

박람회 동안 DG Shape 부스에서는 이재민 원장과 김형우 미래로치과 부속 기공실 소장의 영상이 상영돼 이목을 끌었다. 이 뿐만 아니라 한국인 연자로는 유일하게 IDS 2019 오스템임플란트 연단에 올라 오스템임플란트의 새로운 제품을 활용한 임상 케이스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북구 수유 미래로치과의원 관계자는 “최신 디지털 의료 기술력을 활용해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인비절라인 투명교정, 부분 급속 교정, 라미네이트 치료 등의 치과 진료 시간을 단축해 오고 있다”며 “이번 IDS 2019에서 이재민 원장은 세계적으로 디지털 치과 치료에서 앞장서온 저명한 치과 전문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디지털 임플란트 치과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IDS 2019는 전 세계 64개국에서 2,327개 업체가 출품했으며, 166개국에서 16만여 명이 참관해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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