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AI센터가 자회사 한류타임즈에서 최근 인수한 제2의 우버라 불리는 말레이시아 차량 공유 플랫폼 기업 댁시(DACSEE) 지분인수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6일 오후 2시 48분 현재 한류AI센터는 전일 종가 대비 21.51% 상승한 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류AI센터의 자회사 한류타임즈는 지난 21일 댁시의 지분 13.5%를 54억 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또한 댁시 이사회에 참가해 경영에도 직접 나설 예정이다.
댁시는 지난해 9월 말레이시아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첫 달 8630건이라는 이용 건수를 기록하고, 지난달에는 5만4399건의 이용건 수를 기록하며 630%에 이르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또한 서비스 누적 이용 건은 현재까지 20만 건을 넘어섰으며, 현재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서비스 출범을 앞두고 있다. 태국에서는 정식 서비스 출범 전 드라이버 등록 기간에만 이미 5000여 명의 드라이버를 확보했다. 올해 동남아시아를 넘어 이란을 비롯한 중동 진출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댁시는 미국의 우버(Uber)나 리프트(Lyft)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SNS 소셜 커뮤니티를 차량 공유에 접목해 승객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사회적 차량 공유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