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IPO 관련주’ 현대오일뱅크 1.11%↑

입력 2019-03-26 16:44 수정 2019-03-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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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비상장 주식시장이 6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관련주로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4만5500원(1.11%)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라 5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관련제품 제조업체 지노믹트리가 내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공모가 2만7000원 공모청약 경쟁률 13.10대1, 기관 경쟁률은은 372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 공모철회 경험이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에스앤케이가 희망공모가 3만800~4만400원, 수요예측 4월 17~18일 일정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상장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필러, 레이저 제조 및 판매업체 제테마가 8만3500원(11.33%)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1만6000원(3.23%)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제조업 관련주로 화장품, 천연 및 기능성 원료개발 업체 제너럴바이오와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가 각각 2만7000원(-1.82%), 1만9000원(-2.56%)으로 동반 조정 받았고,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1950원(-4.88%)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올리패스가 4만500원(1.25%)으로 상승 전환했으나, 면역항암제 신약 개발업체 메드팩토가 5만9750원(-2.05%)으로 사흘 째 하락했다.

이밖에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체 폴루스 4100원(-8.89%), 애니메이션 제작사 오콘 8800원(-1.68%), 기타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 5만7000원(-1.30%), 온라인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넷마블네오 4만8500원(-1.02%)등이 하락했다.

반면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와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각각 4만6750원(0.54%), 1만3000원(0.39%)으로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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