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수익성 개선 기대 ‘목표가↑’-유진투자증권

입력 2019-03-27 07: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진투자증권은 27일 연우에 대해 올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5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이선화 연구원은 “대규모 캐파 증설이 있을 때마다 수익성은 크게 훼손됐는데, 설비증설 이후 매출 증가가 뒷받침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2019년에는 신규 설비투자비용이 2017년 362억 원, 2018년 400억 원에서 130억 원 수준으로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반면 매출은 미주, 유럽, 중국 등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영업 레버리지와 함께 물류 자동화 시스템 안정화와 생산인력 운영 효율화로 외주가공비 및 인건비 절약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우의 1분기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77억 원, 31억 원”이라며 “파트너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미주, 유럽향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5월 중국공장 가동을 앞두고 중국향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44,000
    • -2.45%
    • 이더리움
    • 4,744,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2.85%
    • 리플
    • 676
    • +0.45%
    • 솔라나
    • 209,500
    • +1.11%
    • 에이다
    • 586
    • +2.63%
    • 이오스
    • 815
    • +0%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00
    • -1.36%
    • 체인링크
    • 20,430
    • -0.68%
    • 샌드박스
    • 460
    • -0.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