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힙합 공연 보세요"… 카카오, 올해 ‘집콘’ 생중계 서비스

입력 2019-03-27 09:23 수정 2019-03-27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카오는 ‘문화가 있는 날’의 대표 콘텐츠 ‘집콘’을 생중계와 VOD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상 속 문화 혜택 증진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의 ‘집콘’은 집과 같은 일상 공간에서 문화를 즐기자는 취지로 2015년부터 음악, 영화, 공연,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로 진행해오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있는날 사업추진단, CJ ENM이 주관한다. 이번 2019 시즌 ‘집콘’은 카카오톡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채널을 보유한 카카오가 중계를 맡았다.

올해 첫 행사는 이날 오후 8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야외무대에서 래퍼 비와이와 함께하는 ‘나의 땅, 나의 집’ 무대다.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홍보대사인 비와이는 역사와 힙합의 뜨거운 만남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그는 최근 100년 역사에 대한 기억과 감사를 담아낸 자작곡 ‘나의 땅’을 발표하기도 했다.

라이브 무대에 이어 방송인 박슬기가 스페셜 MC로 나서 비와이와 토크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나의 땅, 나의 집’ 생중계는 카카오톡 #탭(샵탭)과 Daum 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때맞춰 개설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비와이와 실시간으로 소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0: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27,000
    • +2.22%
    • 이더리움
    • 4,647,000
    • +6.58%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7.63%
    • 리플
    • 1,835
    • +16.88%
    • 솔라나
    • 355,700
    • +5.89%
    • 에이다
    • 1,168
    • +3.36%
    • 이오스
    • 938
    • +5.99%
    • 트론
    • 278
    • +0.36%
    • 스텔라루멘
    • 390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850
    • -5.15%
    • 체인링크
    • 20,820
    • +2.51%
    • 샌드박스
    • 483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