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새로운 엔트리 SUV 차 이름 '베뉴' 확정

입력 2019-03-27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달 美뉴욕오토쇼 통해 첫 공개…코나 아랫급 SUV로 자리매김

▲현대차가 완전히 새로운 상품성을 갖추고 올해 하반기 전세계에 출시할 예정인 엔트리 SUV(프로젝트명 QX)의 차명을 '베뉴(VENUE)'로 확정했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가 완전히 새로운 상품성을 갖추고 올해 하반기 전세계에 출시할 예정인 엔트리 SUV(프로젝트명 QX)의 차명을 '베뉴(VENUE)'로 확정했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코나 아랫급으로 자리매김할 엔트리급 SUV 이름을 '베뉴'로 정했다. 본격적인 공개는 내달 미국 뉴욕오토쇼로 잡았다.

현대차는 27일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을 진행 중인 엔트리급 SUV(프로젝트명 QX) 차 이름을 '베뉴(VENUE)'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차 이름 ‘베뉴’는 영어로 특별한 일이나 활동을 위한 ‘장소’를 의미한다. ‘베뉴’ 내부 공간은 물론 ‘베뉴’와 함께 도달할 장소 등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다.

현대차는 ‘베뉴’가 엔트리 SUV라는 점을 고려해 특정지명을 차명으로 사용한 기존 현대차 SUV 네이밍 법칙과 차별화 했다.

앞서 이 회사 SUV들은 △코나(KONA) △투싼(TUCSON) △싼타페(SANTAFE) △팰리세이드(PALISADE) 등 미국의 휴양지와 고급 주택지구 등 특정지역에서 영감을 받아 정해왔다.

현대차 관계자는 “엔트리 SUV 주고객층은 자동차를 처음 구매하거나, 밀레니얼 세대들이기 때문에 특정지역으로 한정하는 대신 기대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자신만의 특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내달 17일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베뉴(VENUE)’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13,000
    • -0.93%
    • 이더리움
    • 4,668,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714,500
    • -0.42%
    • 리플
    • 2,015
    • -2.7%
    • 솔라나
    • 350,200
    • -1.71%
    • 에이다
    • 1,429
    • -5.8%
    • 이오스
    • 1,181
    • +9.55%
    • 트론
    • 288
    • -3.03%
    • 스텔라루멘
    • 803
    • +16.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50
    • -2.2%
    • 체인링크
    • 24,890
    • +0.48%
    • 샌드박스
    • 877
    • +42.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