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토스뱅크 등 3곳 제3인터넷전문은행 출사표

입력 2019-03-27 1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터넷전문은행 운영권을 두고 키움, 토스 컨소시엄 등 3곳이 출사표를 던졌다.

27일 금융위원회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접수 결과 총 3곳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키움뱅크, 토스뱅크, 애니밴드스마트은행 등이다. 업계에서는 키움뱅크와 토스뱅크 2파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키움뱅크는 ICT와 금융을 융합한 오픈(Open) 금융 플랫폼을 지향하며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스타트업 토탈 플랫폼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주로는 키움증권과 △다우기술 △사람인에이치알 △한국정보인증 △하나은행 △SK텔레콤 △십일번가 △코리아세븐 △롯데멤버스 △메가존클라우드 △바디프랜드 △프리미어성장전략엠앤에이2호 PEF △웰컴저축은행 △하나투어 △SK증권 △SBI AI&Blockchain Fund △한국정보통신 △현대비에스앤씨 △아프리카티비 △데모데이 △에프앤가이드 △에스씨아이평가정보 △에이젠글로벌 △피노텍 △희림종합건축사무소 △원투씨엠 △투게더앱스 △바로고 등 28개사가 대거 참여했다.

토스뱅크는 금융 소외계층 등 틈새고객을 겨냥해 글로벌 '챌린저뱅크(challenger bank)' 모델의 혁신적 인터넷뱅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주주는 비바리퍼블리카를 중심으로 △한화투자증권 △굿워터캐피탈 △알토스벤처스△리빗캐피탈 △한국전자인증 △뉴베리글로벌 △그랩 등 8개사로 구성됐다.

애니밴드스마트은행은 개인 투자자 3명이 설립 발기인으로 아직 주주구성이 이뤄지지 않았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애니밴드스마트은행는 서류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았다"라며 "보완이 미미할 경우 반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다음달 금융감독원 심사를 거쳐 5월 중에 예비인가를 결정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073,000
    • -0.73%
    • 이더리움
    • 4,052,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497,800
    • -1.91%
    • 리플
    • 4,094
    • -2.2%
    • 솔라나
    • 286,700
    • -2.08%
    • 에이다
    • 1,155
    • -2.37%
    • 이오스
    • 954
    • -3.25%
    • 트론
    • 363
    • +1.97%
    • 스텔라루멘
    • 517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50
    • +0.84%
    • 체인링크
    • 28,370
    • -0.8%
    • 샌드박스
    • 590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