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체육시설ㆍ강당ㆍ주차장 등 104개 시설 시민에 개방

입력 2019-03-28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당과 주차장 개방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조력관리단 전경(한국수자원공사)
▲강당과 주차장 개방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조력관리단 전경(한국수자원공사)

앞으로 시민들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체육시설, 강당, 주차장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시범개방한 38개 시설에 이어 올해 104개 시설을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기존의 시범개방 시설은 대전시 본사 등 일정 지역에 집중돼 보다 다양한 시설 활용에 대한 문의가 지속돼 왔다"며 "국민복지증진과 공공기관 시설에 대한 더 많은 활용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개방 시설은 대전시 수자원공사 본사(대덕구)와 교육 및 연구시설인 인재개발원(유성구)의 강의실과 주차장을 비롯해 경기도 과천시 ‘한강권역본부’, 대부도 일대의 관광지와 인접한 안산시 ‘시화조력관리단’의 강당 및 야외체육시설, 주차장 등이다.


▲회의실과 주차장 개방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물문화관 전경(한국수자원공사)
▲회의실과 주차장 개방하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물문화관 전경(한국수자원공사)


이 밖에도 △충주댐 물문화관 △춘천시 소양강댐 물문화관 △한탄강댐 물문화관 △경남 합천댐 물문화관과 생태공원 △안동댐 물문화관과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전남 주암댐과 장흥댐 물문화관의 회의실과 강당, 주차장, 야외 체육시설 등을 개방한다.

시설 개방 기간의 경우 수자원공사 업무수행과 보안, 이용 시 안전문제가 없는 범위에서 시설물의 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개방시설 목록과 사용신청 방법 등 정보는 수자원공사 홈페이지 ‘고객광장’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