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외화증권 투자지원 컨설팅 본격 착수

입력 2019-03-2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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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컨설팅업체인 삼일PWC의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외화증권 투자지원 컨설팅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외화증권 투자지원 컨설팅은 내국인의 외화증권 투자 급증 등 변화된 환경에서 외화증권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서비스 체계 고도화를 위해 추진됐다.

현재 예탁결제원은 1994년 이래 내국인의 외화증권 투자지원 업무를 수행중이며, 현재 6개 외국보관기관을 통해 39개 해외시장에 대한 투자를 지원 중이다. 외화증권 투자는 2013년 이래 매년 약 20%씩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말 현재 363억 달러(약 41조 원)의 외화증권을 보관하고 있다.

외화증권 투자지원 컨설팅을 통해 예탁결제원은 외화증권 투자와 관련된 리스크 요인 도출과 사전예방 차원의 리스크 관리 방안 수립할 계획이다. 또 외화증권 정보제공 기능 강화를 위한 업무 프로세스 재설계와 조직·인력체계도 재정립한다.

이밖에도 예탁결제원은 해외 제도 조사와 외국보관기관의 업무프로세스를 분석해 기능 개선 사항을 도출하고 해외 유사 경쟁기관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크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예탁결제원은 외화증권 업무의 체계적 개선과 컨설팅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전문조직(TF)을 지난해 11월 23일 신설했고 국내증권사·외국보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외화증권 업무개선 자문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외화증권 서비스의 효율성과 안정성 제고를 위한 업무개선 종합방안을 마련․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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