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숍 트위.(사진제공=티엔제이)
▲편집숍 트위.(사진제공=티엔제이)
국내 토종 편집숍 TWEE(트위)를 운영하고 있는 '티엔제이'는 미디어커머스 전문기업 '알디'와 모바일 커머스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트위는 국내 40여개 오프라인 유통망과 온라온 쇼핑몰을 운영하는 한국형 편집숍이다. ‘데일리 감성에 특별함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여성의류와 액서서리 전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알디는 미디어커머스 관련한 독점적 기술을 가진 회사다. 유튜브 등 SNS를 통한 마케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바일 인터페이스에 대한 차별화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트위는 기술전문회사인 알디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공동 제작해 모바일 커머스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알디와의 협업으로 모바일 커머스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트위의 제품력과 알디의 기술력이 통합돼 실적이 나오면 동남아 등 해외로 공동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