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다음 달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고객패널'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일 서울 서대문에 있는 본사에서 열린 '고객패널 발대식'에는 홍재은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이 참석했다. 고객패널 제도는 고객 중심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2016년 마련됐다. 고객이 직접 상품, 서비스 등을 체험한 후 개선사항을 제안해 실제 업무에 적용한다.
4기 패널 12명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자료조사 및 결과보고서 제출 △총 4회 정기간담회 참석 △수시 아이디어 제안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전달한다.
홍 대표는 "고객패널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수용해 고객 중심 경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