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호감 있는 男 리스트 공개? 20년 전부터 진짜 이상형은 따로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가수 채연이 관심 있는 남자 연예인들을 지목한 가운데 그의 진짜 이상형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채연은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박수홍, 조세호, 김승수가 대시하면 받아주겠다"고 한 바있다. 하지만 채연의 오래된 진짜 이상형은 김종국으로 알려졌다.

10대 때부터 김종국의 팬이었던 채연은 스타와 팬이 데이트를 하는 프로그램에 팬 자격으로 출연해 데이트까지 했었다. 채연은 김종국을 보고 눈물까지 흘리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채연이 가수로 데뷔했고, 예능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이 다시 만나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그 후에도 채연은 방송에서 김종국을 계속해서 언급했고 "실제로는 어색한 사이"라고 털어놨지만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