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이 운영하는 증권박물관은 7월 9일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와 어린이ㆍ청소년 경제교육을 위한 콘텐츠 교류 및 공동마케팅 등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양기관간 상호협력 체결에 따라, 국내 최초로 경제교육을 영어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어 경제교육과 영어교육을 함께 즐기면서 배울 수 있게 됐다.
금년 하반기부터 증권박물관은 영어해설이 있는 관람을 실시하게 되었고, 파주 영어캠프에서는 증권박물관의 경제교육프로그램을 영어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증권박물관은 파주영어캠프에 증권체험코너를 설치하고, 상호 홍보 및 마케팅을 공동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양기관은 이번 상호협력을 계기로 사회의 상대적 소외계층에 대한 경제교육과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증권박물관은 무료 경제교육 및 관람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왔으며, 금년 하반기 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경제캠프를 실시하고, 경제교육과 박물관 관람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파주 영어캠프도 현재 전체 운영프로그램의 20%를 저소득층 가정 자녀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상호협력 체결로 양기관은 ▲경제 및 영어교육 질적 양적확대 노력 ▲교육용콘텐츠 상호개발 ▲임직원 및 교육생을 상호 교류 ▲상호 홍보 및 마케팅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여 양질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