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콘·반타·메이커다오, 블록체인 지역화폐 구축 얼라이언스 협약

입력 2019-04-01 10:56 수정 2019-04-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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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콘 제공)
(하이콘 제공)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 하이콘(HYCON)은 반타(VANTA), 메이커다오(MakerDAO)와 블록체인 지역화폐 구축을 위해 트리플 얼라이언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서 3사는 이용자의 사용성 한계를 확장시키는 지역화폐 모델을 통한 대중화 계획이다.

반타(VANTA)는 초연결 사회를 위해 설계된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분산 네트워크이며, 사람과 사람, 사람과 정보 사이에 실시간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반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화폐를 취급하는 소상공인, 가맹점은 반타 API를 이용해 지역주민들과 연결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홍보 효과, 정보 전달, 통신요금 절감을 실감할 수 있게 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가맹점 통신 과금 등은 결제를 위해 지역화폐와 환전을 필요로 하는 부분으로 메이커다오의 스테이블코인 다이(DAI)를 통해 가격 변동 없이 지역 화폐와 환전, 사용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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