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미카드' 첫 선, 잘 키운 개가 '브랜드' 된다…"랜선犬 열풍↑"

입력 2019-04-01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인절미 인스타그램 캡처)
(출처=인절미 인스타그램 캡처)

잘 키운 개 한 마리가 하나의 브랜드가 됐다. 이른바 '절미카드' 얘기다.

1일 모바일 금융서비스 업체 '핀크'에 따르면 선불형 체크카드 '절미카드'가 이날 출시됐다. 이른바 '랜선 강아지'로 불리는 SNS 스타 반려견 '인절미'를 모델로 내세운 카드 상품이다.

'절미카드'의 주인공이 인절미는 지난해 SNS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강아지다. 도랑에 떠내려가던 중 구조된 뒤 이른바 '절미언니'의 보살핌 아래 자라게 됐다. 배우 곽동연은 물론 김소현과 설현, 한승연, 신세경, 송은이, 나얼 등이 인절미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비췄다.

이렇게 인지도를 높여 온 인절미는 100만여 명에 가까운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절미카드'로까지 전해진 그의 영향력은 애견 문화가 깊숙이 자리잡아 가는 이 사회의 현주소로 비친다.

한편 '절미카드'는 핀크 제휴 은행 계좌와 연동돼 최대 5개 계좌를 실시간으로 변경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카드발급 시 300원, 사용금액의 0.1%가 유기견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066,000
    • +3.17%
    • 이더리움
    • 2,835,000
    • +2.27%
    • 비트코인 캐시
    • 483,000
    • -1.23%
    • 리플
    • 3,460
    • +3.81%
    • 솔라나
    • 198,300
    • +9.02%
    • 에이다
    • 1,086
    • +4.42%
    • 이오스
    • 743
    • +1.09%
    • 트론
    • 326
    • -1.81%
    • 스텔라루멘
    • 40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1.11%
    • 체인링크
    • 20,360
    • +6.32%
    • 샌드박스
    • 422
    • +5.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