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형 암호화폐 거래소 비코빗이 2일 저녁 2차 사전 판매 진행함과 동시에 상장을 한다고 밝혔다.
비코빗 거래소는 거래소 오픈 전 1차 사전 판매를 3분만에 완판 시키는 성과를 선보이며, 지난 3월 28일 거래소를 오픈했다. 이번 BCR 상장을 기념해 다양한 사전입금 이벤트와 거래왕, 매수왕, 최고점왕을 선발, 최대 5BTC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자세한 이벤트 사항은 비코빗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최연종 비코빗 대표는 “지금까지 암호화폐 투자 시장은 투자가 아닌 ‘투기’라는 오명을 얻을 만큼 시장이 혼란스러웠고, 그 과정에서 토큰 이코노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커졌다. 비코빗은 토큰 생태계가 가지는 가치에 주목해, 새로운 토큰 이코노미를 창출하기 위해 ‘연합 거래소’ 라는 컨셉을 창안했고, BCR은 연합형 거래소를 통해 이루어질 새로운 토큰 이코노미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코빗이 주창하는 ‘연합형 거래소’란 경제, 사회, 문화, 환경, 공공정책을 테마로 구성될 거래소들 간의연합을 뜻한다. 비코빗은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거래소 연합의 첫 번째 유닛이다.
한편 비코빗은 지난 3월 28일 뉴욕 소재 글로벌 3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마트와 MOU를 체결했다.
비코빗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간 거래소 코인 상장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전망있는 프로젝트를 발굴 하고 교류할 예정이다. 비코빗은 미국 진출의 기반을, 비트마트는 아시아 암호화폐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서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