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난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총 6일간 서울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2009년형 액티언과 액티언스포츠 it style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일 청담동에서 열린 2009년형 액티언, 액티언스포츠 론칭 클럽 파티에 이어 진행되는 또 다른 행사로 개성 있게 데칼된 액티언 3대와 액티언스포츠 2대, 총 5대가 서울 번화가에 위치한 주요 쌍용 영업소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6일간 매일 6시간씩 운행하는 퍼레이드이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이색 마케팅을 통해 새롭게 출시된 2009년형 액티언, 액티언스포츠의 주요 고객인 2535 세대의 눈길을 사로잡아 실질적인 영업활동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글로벌 마케팅 담담 김근탁 상무는 “똑같은 모양의 액티언이지만 전혀 다른 스타일로 연출된 액티언 및 액티언스포츠의 길거리 퍼레이드로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