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FCA코리아)
지프(Jeep) 뉴 체로키의 디젤 라인업이 국내에 선보인다.
FCA코리아는 지프 뉴 체로키 가솔린 모델에 이어 2개의 디젤 모델을 더해 제품 라인업 구성을 확장한다고 2일 밝혔다.
이전에는 가솔린 △론지튜드와 △론지튜드 하이 모델 두 가지였으나, 새로 출시되는 디젤 △리미티드와 △오버랜드까지 더해져 총 4개의 트림으로 라인업을 꾸리게 됐다.
뉴 체로키는 2014년 5세대(KL) 출시 이후 4년 만인 지난해 북미에 선보인 부분 변경 모델이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웹캐스트를 통해 “체로키가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배경에는 우수한 품질, 높은 수준의 주행 성능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 뒷받침 된다”며, “올해 안으로 체로키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해 치열한 중형 SUV 시장에서 체로키의 독보적인 영역을 더욱 넓힐 것”이라고 전했다.
뉴 체로키 디젤의 판매가격(5년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 포함)은 리미티드 2.2 AWD가 5690만 원, 오버랜드 2.2 AWD가 5890만 원이다.
(사진제공=FCA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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