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어린이날 맞아 ‘바비 6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입력 2019-04-0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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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6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사진제공=손오공)
▲바비 6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사진제공=손오공)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4일부터 어린이날 시즌인 5월 7일까지 바비의 6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를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비 6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는 4일 토이저러스 수원점을 시작으로 기흥점, 김포공항점, 이천점과 5월 3일 은평점까지 전국 토이저러스 매장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오공은 온·오프라인 프로모션과 애니메이션 ‘바비의 드림하우스 어드벤처’ 방영 및 제휴 사업 등을 통해 대대적인 바비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팝업스토어에는 60년간 바비가 도전한 200여 개의 직업 중 가장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우주비행사, 소방관, 대통령, 뉴스 앵커 등의 바비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돼 있다. 여성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직업들로 표현된 바비로 소녀들에게 롤모델을 제시하는 등 현장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최근에 출시된 신제품 ‘바비의 플레이 하우스’, ‘바비 핑크 구급차’ 및 한정판 컬렉션을 포함한 인기 제품 60종을 정가 대비 10~50%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김종완 손오공 대표이사는 “바비는 1959년 뉴욕 장난감 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60년이 지난 지금 모든 소녀들에게 영감을 주는 시대적, 문화적 아이콘으로 거듭났다”며 “올 한해 바비의 히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풍성한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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