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 PE, 대한전선 '엑시트' 추진…매각주간사 선정

입력 2019-04-03 11: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전선이 매각을 추진한다. 경영권을 보유한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4년 만에 '엑시트'에 나서는 것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IMM PE는 대한전선 매각 주간사로 크레디트스위스(CS)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전선은 2000년대 사업확장 여파로 상장폐지 위기에 처했다가 2015년 IMM PE에 인수됐다. 현재는 LS전선에 이어 국내 시장점유율 2위다.

IMM PE가 보유한 대한전선 지분은 67.14%이며 대한전선의 시가총액은 9079억 원(3월 29일 종가 기준)이다.

2018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대한전선의 매출액은 1조6488억 원, 영업이익은 494억 원이다. 전년도 대비 매출액은 약 4.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0.2%가량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455억 원에서 58억7300만 원으로 감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04,000
    • -1.31%
    • 이더리움
    • 4,615,000
    • -3.37%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3.18%
    • 리플
    • 1,919
    • -6.84%
    • 솔라나
    • 345,000
    • -4.49%
    • 에이다
    • 1,373
    • -8.22%
    • 이오스
    • 1,126
    • +3.68%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06
    • -0.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350
    • -4.5%
    • 체인링크
    • 24,500
    • -2.82%
    • 샌드박스
    • 1,033
    • +6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