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의 올해 첫 취항지는 '코타키나발루'

입력 2019-04-03 13: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어부산이 5월부터 부산과 대구에서 동남아 대표 휴양지인 코타키나발루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31일부터 시작된 하계 시즌(3월 31일~10월 26일) 항공 스케줄에 따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에 신규 취항, 부산-울란바토르 등 일부 노선은 증편 운항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코타키나발루 노선은 5월 22일부터 매일 1회 운항하며,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은 5월 15일부터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 운항 기종은 에어버스 321-200(195석) 기종이다.

대구-코타키나발루 노선은 대구공항에서 처음 개설되는 신규 노선으로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교통 편익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타키나발루 노선의 예약은 3일부터 가능하며,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은 오는 8일부터 진행된다.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오는 7일부터 주 2회에서 주 3회(화·금·일)로 증편 운항한다.

대구공항의 주요 노선도 증편 운항한다. 5월 13일부터 대구-타이베이 노선은 기존 매일 1회 운항에서 매일 2회 운항으로 증편, 대구-다낭 노선은 주 2회에서 주 5회로 대폭 증편 운항한다. 특히 이번 증편되는 대구-타이베이 항공편은 대구공항의 첫 낮 시간대 운항하는 타이베이 항공편이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그동안 에어부산의 취항을 통해 타이베이, 다낭 등 주요 해외 관광지가 조명 받았던 것처럼 코타키나발루 역시 또 다른 인기 여행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206,000
    • -0.8%
    • 이더리움
    • 4,834,000
    • +5.02%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0.94%
    • 리플
    • 2,059
    • +7.8%
    • 솔라나
    • 335,100
    • -2.64%
    • 에이다
    • 1,399
    • +2.87%
    • 이오스
    • 1,153
    • +2.58%
    • 트론
    • 278
    • -2.11%
    • 스텔라루멘
    • 723
    • -0.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2.53%
    • 체인링크
    • 24,950
    • +6.26%
    • 샌드박스
    • 1,013
    • +29.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