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머셜]아쉬운 고점매도, 절대 관망-평택촌놈

전일 코스피 지수는 14.09포인트 하락하며 1519.38포인트로 마감됐다. 미국의 상승으로 시가부터 21포인트 오르며 강하게 출발했지만 사실상 종가가 저가를 기록하며 끝났다. 수급동향은 평소와 차이가 없었지만 지수관련 대형주의 하락 때문에 허무하게 무너졌다.

평택촌놈은 수요일 장세는 정말 아쉽고 허무한 장세였다며, 다행스럽게도 고점매도 이후에 관망시킨 덕분에 완벽한 대응은 성공했지만 한국 증시 자체가 너무 빈약하다고 말했다. 적어도 상승은 유지했어야 하는데 환율 때문에 전기전자가 급락했다는 설명이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WWW.502.CO.KR)는 10일 전략으로 적어도 오전에는 관망으로 대응하고, 오후에 재매수 여부를 판단해야 된다며 매수해도 소량만 하라고 조언했다.

만일 수요일 장세가 적어도 상승 또는 1550선을 유지했다면 목요일 이후부터 1500선 지지 흐름이 나타날 수도 있었지만, 현재와 같은 탄력으로는 1500선 붕괴는 필연적이라고 밝혔다. 최근 프로그램 순매수도 한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점점 불안하다고 지적했다.

평택촌놈 증권사이트 정오영 대표는 "본 사이트는 화요일 1515포인트에서 40~60%매수, 수요일 1555~1560포인트에서 전량매도 후 관망시킨 덕분에 환상적인 매매를 구사했다"며 "선물도 수요일 하루에만 분봉매매를 통해서 7.20포인트 수익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프로그램도 한계에 도달한 상황에서 목요일은 1500선 이탈이 확실한 상황이지만 종가가 얼마로 마감할 것인지 중요한 시점"이라며 "어차피 반등은 단기적이고 추세 하락을 조언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동안 위험관리 측면에서 완벽하게 조언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평택촌놈으로부터 정직성과 성실성을 검증받은 진짜 주식전문가 4명(대풍, 범려, 이사영, 김태희)이 포털사이트 개편기념으로 장 중 방송(오전 8시 30분~오후 3시)와 야간방송(오후 10~12시)을 특별히 1주일 동안 전면적으로 개방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