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지티, 최고급 빌라 ‘더 펜트하우스 청담’에 ‘유페이스키’ 공급

입력 2019-04-04 09:15 수정 2019-04-04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 펜트하우스 청담.(사진제공=파이브지티)
▲더 펜트하우스 청담.(사진제공=파이브지티)

국내 홈시큐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파이브지티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최고급 빌라 ‘더 펜트하우스 청담’ 전 가구에 얼굴인식 보안로봇 ‘유페이스키(GTFR-6000)’ 공급 계약을 체결한 후 시공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지하 6층ㆍ지상 20층 규모로 건축되는 최고급 빌라다.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강남 명품 주거 생활권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며, 강남 강변 최고 조망을 제공한다. 또한 근처에 청담고, 경기고 등 강남 8학군의 명문 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올해 말 입주 예정이다.

파이브지티는 ‘더 펜트하우스 청담’의 29가구 전 가구에 유페이스키 로봇을 공급하기로 하고 현재 시공 중이다. 이는 지난 2월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오피스텔 ‘아노블리 81’ 전체 가구에 유페이스키를 공급한 실적에 이은 성과다.

▲유페이스키.(사진제공=파이브지티)
▲유페이스키.(사진제공=파이브지티)

유페이스키는 기존의 현관 잠금장치가 아닌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 얼굴인식 보안 로봇으로 비밀번호, 열쇠, 카드, 지문 등이 필요 없이 얼굴만 인식하면 1초 이내에 문이 열린다.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한 비접촉 생체인증 방식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이용한 인증은 불가능하며 빛이 거의 없는 어두운 곳에도 얼굴을 인식한다. 사용자의 얼굴에서 4만여 개의 특징을 축출해 일란성 쌍둥이를 구별할 정도로 얼굴인식 정확도가 정밀하다.

또한 유페이스키는 스마트폰의 앱과 연동되어 원격으로 출입문 통제가 가능해 외부 낯선 사람이 방문했는지 스마트폰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문 앞까지 나가지 않아도 외부 방문객 확인 후 앱에서 문을 열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출입자의 로그기록이 실시간 저장되며 미등록자가 출입 인증을 시도할 경우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 및 저장, 전송이 되는 기능도 탑재했다. 낯선 외부인의 출입 시도를 항상 감시하기 때문에 사전에 범죄가 일어날 가능성을 낮춘다.

(사진제공=파이브지티)
(사진제공=파이브지티)

정규택 파이브지티 대표는 “지난 2월 청담동 고급 오피스텔에 유페이스키를 시공한 이후 연이어 강남 명품 주거 생활권의 최고급 빌라에도 중요한 성과를 내 기쁘다”며 “얼굴인식 보안로봇 기술이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거주환경 제공뿐만 아니라 프리미엄의 가치까지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이브지티는 얼굴인식 출입 보안 시스템을 비롯해 능동 소음 제어 기술, 소방화재 감지 기술 등의 사업 영역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얼굴인식 출입 보안 시스템 영역에서 국내 유일 토종 기술로 개발한 얼굴인식보안로봇 유페이스키는 국내 홈시큐리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삼성 사장단 인사… 전영현 부회장 메모리사업부장 겸임ㆍ파운드리사업부장에 한진만
  • 서울 폭설로 도로 통제…북악산로ㆍ감청동길ㆍ인왕산길ㆍ감사원길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1: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587,000
    • -1.62%
    • 이더리움
    • 4,657,000
    • -2.82%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1.72%
    • 리플
    • 1,932
    • -3.98%
    • 솔라나
    • 323,200
    • -2.62%
    • 에이다
    • 1,329
    • -2.14%
    • 이오스
    • 1,103
    • -4.5%
    • 트론
    • 274
    • -1.08%
    • 스텔라루멘
    • 609
    • -13.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3.31%
    • 체인링크
    • 24,130
    • -2.03%
    • 샌드박스
    • 829
    • -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