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제안한 '임산부 건강 먹거리 배달사업' 추진되나

입력 2019-04-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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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5일까지 접수

▲국민참여예산 홈페이지
▲국민참여예산 홈페이지

국민이 제안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임산부 건강 먹거리 배달)’이 정부 사업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정부 예산사업의 제안과 논의, 우선순위 결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참여예산’ 사업제안에서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택배로 집까지 배달해주는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이 가장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또 치매 노인 배회 감지기(위치추적) 보급사업,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행복 꾸러미 시범사업, 해양에서의 어린이 생존성 보장을 위한 해양 재난 체험 교육 지원, 담배꽁초 수거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이번 국민 제안 사업은 820건(4월1일 기준) 접수, 소관 부처별로 보면 보건복지부가 256건(31.2%)으로 가장 많고, 환경부 98건(12.0%), 국토교통부 83건(10.1%) 순이다.

사회 이슈별로는 취약계층 지원 190건(23.2%), 미세먼지 문제 대응 110건(13.4%), 일자리 창출 57건(7.0%)이다.

기획재정부는 국민이 언제든지 국민참여예산 홈페이지(www.mybudget.go.kr)에서 정부 예산사업을 제안할 수 있지만, 2020년 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이달 15일까지 접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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